택배를 맡기고 오는 길에 건대는 눈에 들어왔어요. 계획한 방문은 아니었고, 문이 보이는지만 봤어요.
코스 이름이 한 줄이 넘는 글은 넘겼어요. 안내가 짧았다는 쪽이 덜 지쳐 보였거든요.
복도 등이 한 칸만 꺼져 있어서 그 앞이 문인지 헷갈렸어요. 번호표를 보고 거기서 멈췄어요.
창이 없어서 밖 소리는 거의 안 들렸어요. 시간 가는 줄은 탁자 시계로 알았어요.
엘리베이터가 한 대뿐이라 내려오는 데 또 걸렸어요. 그 기다림만 빼면 길은 단순했거든요.
손목시계를 안 봐서 체감 시간은 모르겠어요. 안내받은 시간이랑 크게 다르진 않았거든요.
누구랑 같이 가면 유정당 글에 적힌 모퉁이부터 읽어 주고 출발하려고요. 그게 덜 헤매더라고요.
#건대 #스웨디시 #유정당 #유흥은정당하다 #오피 #마사지