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건대, 월요일이라 한산할 때 대기 의자가 두 개라 그중에 앉았어요
택배를 맡기고 오는 길에 건대는 눈에 들어왔어요. 계획한 방문은 아니었고, 문이 보이는지만 봤어요. 코스 이름이 한 줄이 넘는 글은 넘겼어요. 안내가 짧았다는 쪽이 덜 지쳐 보였거든요. 복도 등이 한 칸만 꺼져 있어서 그 앞이 문인지 헷갈렸어요. 번호표를 보고 거기서 멈췄어요. 창이 없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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